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나기 위해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름휴가 숙박비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챙겨야 할 정부 지원 할인 행사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입니다.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지자체의 숙박시설에서 최대 7만 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국가 지원 행사입니다. 단, 쿠폰 유효기간이 하루에 불과하고 선착순 발급이라 타이밍이 전부입니다. 신청 방법부터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2026 숙박세일 페스타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인 1매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2006년 출생자까지는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합니다. 사업자 회원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용처는 관광진흥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등록된 국내 숙박업소로,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실 사용은 불가하며, 캠핑시설 및 외국인도시민박업은 제외됩니다. 미등록 숙박시설도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예약 전 참여 숙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할인 금액과 조건
할인은 숙박 일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네 가지 구간으로 나뉩니다. 1박 기준으로는 7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상품 구매 시 2만 원 할인(20,010원 이상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이 적용됩니다. 연박(2박 이상) 기준으로는 14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 원, 14만 원 미만 결제 시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이나 워케이션처럼 2박 이상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박 쿠폰이 훨씬 유리합니다.
쿠폰 발급 기간과 핵심 주의사항
쿠폰 발급 및 입실 가능 기간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입실 기간이 7월 31일까지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8월 본격 휴가철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7월 말 이전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쿠폰 유효기간입니다.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입니다. 발급 후 사용하지 않은 숙박 할인권은 유효기간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 쿠폰을 받아두고 예약을 미루다가 다음 날 아침 7시가 지나면 그냥 사라집니다. 쿠폰을 받은 날 바로 예약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쿠폰 미사용 시 다음 날 오전 10시에 재발급 및 권종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지역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곳에 있는 숙박 시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권은 고성군, 삼척시,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태백시,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이 포함됩니다. 경남권은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이 포함됩니다. 전체 85개 지자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폰 발급처 및 참여 플랫폼
주요 참여사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 브랜드), 여기어때, 야놀자, 티몬, 위메프, 마이리얼트립 등입니다. 이 외에도 11번가, 롯데온 등 종합 쇼핑몰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플랫폼별로 쿠폰 발급 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상세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폰 발급 마감된 참여사의 경우 ‘발급 마감’으로 표시되지만, 참여사별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쿠폰 발급 가능 여부는 각 참여사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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